2019년 4월 14일 일요일더 애비유 앤 스파(The Avenue and Spa)
아침 8시 25분이 보딩(boarding) 타임이었다.
집에서 5시 50분에 나와 6시 8분에 인천공항 버스를 타고 출발
인천공항에 7시 10분에 도착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놨기 때문에 짐을 들고 곧바로 짐 부치는 곳으로 이동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에만 가능해서 출국행 온라인 체크인만 했음)
티켓 발권 또한 짐 부치는 곳에서 해준다.
중국동방항공은 H
이동구간은 인천 → 푸동(상해) → 몰디브(말레)이지만 짐은 자동으로 말레까지 간다.
짐 손잡이 부분에 화살표 태그를 붙여준다.
그리고 시간 채우다가 출발
푸동(상해) 도착 8:55분에 착륙하였으나 실제로 내린 시간은 9:30분
(중국과 한국 시차는 1시간)
- 착륙 후 이동 시간 15~20분 소요
-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버스 타고 5분 정도 이동
2시간 30분의 경유시간이 있었지만 환승절차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포함하니
오히려 2시간 30분이 금방 갔음
30분의 딜레이가 발생했으나
예상 도착시간이 5시에서 5시 30분 정도로 늦춰짐
다시 비행기 타고 몰디브(말레)이 이동 쓔웅~~~
입국 후 짐 찾고 나가니 대략 18시 30분.
일요일 저녁에 입국자가 많지 않은지 공항 내가 조금 휑합니다.
한 30분 동안 공항 내를 돌아다니며 말레시티에 미리 예약한 호텔 측에서 픽업을 나왔는지
찾아다녔습니다. 만나는 시간을 대략 아고다 메일 같은 걸로 보냈는데 19시 픽업 오라고
안 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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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예약과 말레시티 내 호텔 예약이 늦어지다 보니
이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 받기 시작합니다...
결국 두 곳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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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사례로 ㅜㅜ 어벙 거리다가 다른 리조트 근무 직원에게 물어 물어
결국 예약한 호텔로 택시를 탑니다.
호텔 이름은 더 애비유 앤 스파(The Avenue and Spa)
택시비는 대략 US10$입니다.
거리는 공항에서는 좀 걸려서 택시는 픽업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픽업서비스 신청시 편도 US8$입니다.
잘 도착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짐들을 객실에 넣고 내려와
호텔 리셉션에서 직원과 디구파루 측과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합니다.
저녁 8시가 조금 넘어 어두컴컴하지만 시내를 조금 둘러봅니다.
시내가 어두컴컴한 것은 가로등이 많이 없고 인적이 드뭅니다.
호텔 바로 앞에 해변가가 있습니다. 술집에서 맥주를 사서 해변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그곳에서 하늘을 보고 파도소리 들으며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흰 맥주 대신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ㅎㅎ
카드 결제 시에 말레 화폐단위로 결제를 합니다. US 달러로 얼마냐고 물어보신 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편의점 같은 상점이 있어서 몇가지를 샀는데 저렴한 편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샤워, TV는 아랍쪽 방송을 주로 해서 볼 것도 없어서 일찍 잠들었습니다.
띠리리 띠리리~ 호텔 전화가 울립니다.
디구파루와 연락을 했다. 낼 새벽 5시에 체크아웃해야 한다. 으잉?;;
알았다 했지만 귀를 다시 의심하고 내려가서 재확인했습니다.
정말 새벽 5시 체크아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