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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Money)

공매도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좀비아빠입니다.

 

요즘 언론매체에 공매도 재개 이슈가 뜨거운데요

 

공매도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 : 주식을 빌려 팔고 나중에 갚는 투자 기법

 

국내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전면 금지되어 있었고 오는 31일(2025년 3월 31일)부터 재개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총 3번의 공매도 전면 금지가 있었는데요

지난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8월 유럽 재정위기, 그리고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입니다.

 

공매도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면 개인이나 단체가 주식, 채권 등을 보유하지 않응 상태에서 매도하는(파는) 행위인데

 

현대자동차 주가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주가 하락이 예상되어 1주를 빌려 10만원에 매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9만원으로 주가가 하락합니다. 9만원에 1주를 매입하여 상환합니다.

 

주식 1주를 빌려 팔고 상환 => 주식은 없고

빌린 1주를 10만원에 팔고 1주를 9만원에 사니 => 1만원 이익

 

반대로 주가로 상승하게 되면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1차 결론 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가야 이득을 봅니다.

 

“무차입 공매도”라는 것이 있는데, 주식을 빌리지 않고 파는 것입니다.

 

주식은 매매한 후 2영업일이 지나서 대금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매도 주문부터 해 놓고 2영업일 안에 주식을 빌리면 되는데,

 

이 기한 내에 주식을 빌리지 못하면 심각한 일이 벌어집니다.

 

공매도의 상대방, 즉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대금은 결제했는데 주식을 못 받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공매도에서는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가 이행됩니다.

 

이번 공매도 재개로 인해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장단점이 있을 거 같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공매도 투자자(보통 기관)는 수익이 나며 주식 시장은 하락장이 형성되어 일반투자자들은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일정하게 하락된 주가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와 주가 과열을 막는 기능도 있습니다.

 

어떠한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할까?

 

첫째, 공매도를 할 수 있다면 과도하게 오른 종목을 공매도한다.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됩니다.)

 

둘째, 반대로 저평가된 주가를 투자하는 것인데, 공매도 세력이 투자한 주가가 상승할 경우

공매도 세력을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공매도하기 위해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숏커버링) 주식을 구매하는 경우 단기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과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간의 줄다리기가 있었습니다.)

 

셋째, 우량주나 유행을 덜 타며 꾸준한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다.

(현재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는 더욱이 필요한 전략입니다.)

 

UP AND DOWN이 매일 일어나는 시점에 좀 더 분석적 대안 마련과

단타 위주의 수익률 적절한 기준에서 치고 빠지는 게 현 투자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거라

판단되며 정신 건강에도 이로울 거 같습니다.

 

(별첨3)+공매도+통합+가이드라인(국문).pdf
0.59MB
(보도자료)+공매도+전산시스템+구축+시연회+개최.hwp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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