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아쿠아가든 일산점 방문 후기(2025년 3월 23일)

안녕하세요 좀비아빠입니다.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가 갈비탕을 먹고 딸아이(20개월)가 좋아할 만한 곳을

 

어머니께서 알려주셔서 함께 아쿠아가든 일산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요즘 딸아이가 물고기 보여달라고 하는 제스쳐가 있는 데 가보면 좋을 거 같았고 미세먼지 있어서

 

야외 활동하기가 조금 그래서 실내이기에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09562743?lng=126.7737962&lat=37.6807905&placePath=%2Fhome&searchType=place&c=18.33,0,0,0,dh

 

네이버 지도

아쿠아가든 일산

map.naver.com

 

근처에 도착하면 야외 자갈밭 주차장이 넓습니다. 주차 안내요원이 계셔서 안내 받아서 주차하시고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딸아이를 안고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들어가면 정면에 엘리베이터 2대가 있고 좌측에는 직원 한분이 안내를 하시고 좌측방에는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방이 있고

 

우측방에는 빵, 케익, 커피,식사(피자, 돈가스) 등 주문을 해서 2~3층으로 올라가서 테이블에 앉아서 먹습니다.

 

커피 값은 아메리카노 기준 9,500원에서 라떼, 스무디 10,500원 선입니다. 음료마다 가격 편차는 크지 않습니다.

 

 

빵은 크루와상, 소금빵, 조각 케이크, 다양한 종류에 빵들이 있으며 가격대는 3,000원 ~ 9,000원 정도로 기억됩니다

 

저희는 소금빵 하나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음료 3개(아이스 아메리카노, 요거트 스무드, 라떼)를 시켰습니다.

 

쟁반에 담아서 주문한 것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2층과 3층의 수족관 구성이 다릅니다. 3층에 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3층은 상어, 거북이, 고대어(아마존) 등이 있고 2층에는 뻘을 만들어 놓아 망둥어, 꽃게, 닥터피쉬 등이 있습니다.

 

먹이 파는 곳도 별도로 있어서 먹이를 가지고 어항에 직접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딸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보여주느라 먹는 건 제대로 못 먹었지만 딸아이가 엄청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으며

 

내부 분위기가 뭔가 심적으로 힐링되는 곳이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수족관 보다 좋았습니다.

 

물론 커피 값이나 빵, 식사 값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수족관을 보러왔다 생각하시고 즐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